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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I, 구미시와 ‘미사일개발․ 생산․MRO 시설 건립’ MOU 체결

㈜MSDI, 구미시와 ‘미사일개발․ 생산․MRO 시설 건립’ MOU 체결

-① 정밀유도무기 생산공장, MRO 센터, 연구소 설립 및 

-② 국내‧외 방산업체 유치, 국제 방위산업 단지 조성을 위한 MOU 체결

-㈜MSDI, 2029년까지 7,000억여 원 규모 대규모 투자…구미시는 차세대 글로벌 방산 허브 도약을 위한 행정·재정적 최대 지원 약속

-㈜MSDI와 글로벌 방산 대기업간 협의 마무리 단계…조만간 구체적인 성과 발표 예정

                                          

 

■ ㈜MSDI-구미시 미사일 방산단지 조성위한 MOU 체결

 ㈜MSDI는 정밀유도무기의 생산 공장과 MRO(유지·보수·창정비) 센터, 연구소 등을 설립하고, 국내외 방산업체들이 입주하는 국제 방위산업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6일(화) 경상북도 구미시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SDI가 정밀유도무기의 수명 전 주기 공정을 한곳에서 처리하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초의 종합 미사일 콤플렉스를 건립하는 본격적인 첫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업무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은 6일(화) 오전 11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황성환 ㈜MSDI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1단계 ㈜MSDI의 미사일 단지 설립, 2단계 국제 첨단 방산단지 조성

  

 ㈜MSDI와 구미시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1단계로 2029년까지 약 7천억원을 투입해 구미시에 정밀유도무기 생산공장과 MRO 센터, 유도무기의 저장 및 수송에 필요한 시설 등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또 유도무기의 개발・생산・MRO 시설들의 부지로 고아 제2 단지 6(8)개 필지와, 유도무기의 최종 조립 및 저장 시설들의 부지로 구미시 관내 지역 토지를 올해 말까지 확보하기로 했다. 

 구미시와 ㈜MSDI는 이상의 1단계 협력 및 투자에 이어 2단계로 구미시가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에 국제적인 규모의 유도무기의 연구·생산·MRO를 수행하는 '원스톱 유도무기 전주기 방위산업 단지'를 구축하고, 국내외 방산기업들을 유치하기로 합의했다.

 

 황성환 ㈜MSDI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검증된 공대지 유도무기의 차세대 버전을 유럽의 글로벌 미사일 전문기업과 공동 개발한 뒤 생산하고, 수출과 MRO도 하는 정밀유도무기의 수명 전주기 공정을 구미시에 조성할 계획”이라며 “㈜MSDI는 기존 공대공, 공대지 유도무기의 라이선스와 OEM 생산도 추진하고 있어 구미는 국제적으로 독보적인 방산 단지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또 "러우 전쟁, 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정밀유도무기의 세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구미시와 ㈜MSDI의 계획은 큰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최근 미국은 방산업체들을 독려해 정밀유도무기 생산 극대화를 꾀하고 있고, 유럽 주요국들도 정밀유도무기 생산 역량 확대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등 정밀유도무기의 국제적 수요는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KF-21·FA-50 수출 확대와 우리 공군의 무장 강화 필요성도 커지고 있어 정밀유도무기의 국내 수요도 점점 커지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미사일 생산시설 하나를 유치하는 사업이 아니라, 연구개발부터 생산과 체계통합, 수출, MRO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방위산업 생태계를 구미에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글로벌 방산기업의 검증된 기술과 국내 기업의 제조·체계통합 역량을 결합하고, 기존에 집적된 방산산업 기반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해 구미를 차세대 글로벌 방산산업의 중심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MSDI, 글로벌 방산 대기업들과 협의 마무리 단계…국내 첫 종합 미사일 기업으로 본격 행보

 아시아 최초의 종합 유도무기 기업을 표방하는 ㈜MSDI는 복수의 글로벌 방산업체들과 유도무기 공동개발과 생산, MRO 시설 등의 구미시 설립을 위한 막판 협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MSDI 고위 관계자는 "글로벌 방산 대기업들과의 협의는 마무리 국면으로 조만간 구체적인 성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방산업체들과의 협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구미시와의 업무협약도 가능했다"고 말했다.